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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 엔에스아리아 - 사업자 전용 온라인 유통 플랫폼 ERP구축 사례

작성자
Ksystem
작성일
2021-06-30 09:02
조회
1188

“㈜ 엔에스아리아, 영림원 ERP로 통합적인 경영관리 실현”

정확한 손익 및 회계관리 가능,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 거둬

원가 개념의 경영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림원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원해

■ 회사명 : ㈜엔에스아리아
■ 웹사이트 : www.nsaria.net
■ 사업부문 : 식자재/농축수산물 등 사업자 전용 유통플랫폼 , 전자상거래
■ 사업현황 : 매출액 497억 8,050만 (2018년 기준), 종업원 23명
■ 구축 솔루션 : 영림원소프트랩 전사적자원관리(ERP) ‘K-System Genu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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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아리아는 사업 초기부터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회계 분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ERP 도입을 결정했다. ”

소비자들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소비를 선호하면서 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오프라인 유통 산업의 경우 저성장에 갇혀 있지만 온라인 거래는 크게 늘고 있다.



“영림원 ERP가 사용자 요구에 맞춘 추가기능 개발이나 사용 편의성 차원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하여 영림원 ERP를 도입하게 됐다.”

지윤호 ㈜엔에스아리아 실장 

특히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거래되던 기업간거래(B2B) 유통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거래액도 크게 늘고 있다.

사업자 전용 B2B 유통 플랫폼을 표방하는 ㈜엔에스아리아(대표 김미경)도 B2B 유통의 성공사례로 꼽을 만하다.

설립 2년도 안 돼 매출액이 500여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세가 두드러진데다, 특히 베지테리언 전문 쇼핑몰 오픈 등 신규 시장 진입 전략이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잘 읽어내고 틈새 시장을 적절한 시기에 파고 들고 있기 때문이다.

엔에스아리아가 주목받는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설립 초기부터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초기 투자 비용이 들어감에도 과감하게 ERP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지윤호 엔에스아리아 실장은 “사업 초기부터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회계 분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ERP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벌일 수 있는 기반은 ERP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의 완성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 엔에스아리아는 어떤 회사인가? = 엔에스아리아는 2017년 9월 설립된 신생회사다. 사업 초기 슈퍼/마트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주로 공급했다. 그러나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외식업/숙박업을 비롯한 전국 700만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 B2B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윤호 실장은 “10월부터 나들가게 온라인 상품 공급사로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11월에는 비건을 비롯한 베지테리언 전문 쇼핑몰 ‘비건아리아’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엔에스아리아는 현재 식품분야로 특화된 도매가격 수준의 10만여개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물류도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익일 배송 프로세스도 갖췄다.



“다양한 매출채널에서 발생된 모든데이터를 한곳에서 수집하여 집계하고 검증함으로써 정확한 손익 및 회계 관리가 가능해졌다.”

지윤호 ㈜엔에스아리아 실장

◇ ERP 도입 배경과 구축과정 = 엔에스아리아는 기업간거래(B2B), 기업과 개인거래(B2C),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매출이 발생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집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의 ERP ‘케이 시스템 제뉴인(K-System Genuine)’이다.

지윤호 실장은 “다양한 매출채널에서 발생하는 구매/영업/물류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회계분야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업초기부터 ERP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 실장은 이어 “여러 ERP를 검토하였으나 그 중 영림원 ERP가 사용자 요구에 맞춘 추가기능 개발이나 사용 편의성 차원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하여 영림원 ERP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에스아리아의 ERP 프로젝트는 2018년 5월부터 7개월간 진행돼 12월에 오픈했다. 인사급여, 회계, 영업, 물류, 구매 등의 부분에서 ERP를 구축했으며, 유통 회사인 만큼 마켓플레이스 등과의 연동모듈도 함께 도입했다. 다양한 유통형태에 대응하는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정의된 ERP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켓과의 원활한 연계관리가 핵심이었다. 지윤호 실장은 ERP 프로젝트 구축기간이

영림원의 ERP가 사업자 전용 유통 플랫폼을 표방하는 엔에스아리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임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 ERP 도입 후 효과 = 엔에스아리아는 영림원 ERP 도입 후 가장 큰 효과로 통합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는 점을 꼽았다. 다양한 매출채널에서 발생된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서 수집하여 집계하고 검증함으로써 정확한 손익 및 회계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영업 부문에서는 플랫폼과 연계된 통합 주문 관리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졌고, 구매/물류에서는 재고 조회 및 실사가 가능한 시스템 운영도 시작됐다. 따로 운영되던 인사/급여/회계 모듈도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 관리하도록 합쳐졌다.

지윤호 실장은 “기존에 엑셀이나 각기 다른 개별 시스템에서 관리하던 전산 관련 업무를 영림원 ERP로 통합하여 관리하다 보니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여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엔에스아리아는 물류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익일 배송 프로세스도 갖췄다.”



◇ 회사 비전과 ERP 차후 계획 = 엔에스아리아는 700만 사업자들이 단순히 거래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을 서로 공유하고 유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 유통 채널이 아니라 플랫폼으로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사업자들이 단순히 물건을 살고 파는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서비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지윤호 실장은 회사 비전을 완성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은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와 안정화를 꼽았다. 차별화를 위해 투자하는 곳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다. 차별화된 검색기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하자는 목표다.

시스템 안정화의 중심은 역시 ERP다. 1단계로 영업/물류/구매 부문의 성공적인 구축 및 연동이 이뤄졌다고 한다면 원가 개념의 경영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추가 목표다.

지윤호 실장은 “엔에스아리아의 성장과 함께 영림원 ERP가 지속적으로 큰 힘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면서 “영림원과 지속적으로 전략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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